다니엘 헤니가 '나혼자 산다' 출연료 전액을 장애 어린이에게 기부해 훈훈함을 안긴다.

23일 션은 "다니엘 헤니가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에 희망의 씨앗을 선물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 주셨습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병원을 직접 찾아 출연료를 기부하고 병원을 둘러보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이 인상적이었고, 재활치료로 아이가 걷게 됐다며 기뻐하는 어머니를 만나 가슴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미약하게나마 사랑을 베풀며 따뜻한 사회를 위해 일조하는 배우로 계속 함께하겠다"고 선행 의지를 전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