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연안을 따라 이어진 1번 고속도로(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 구간 중 몬테레이 카운티의 명승지 빅서(Big Sur) 부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났다. 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토사와 바위가 약 120 미터 높이의 작은 산 처럼 쌓였다.  가주 교통 당국은 "현장 접근이 쉽지 않아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인근을 오가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