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이브 스킨


 휴가지에서 뜨거운 여름을 만끽했다면 이제 피부에 휴식을 선물할 차례다.

 자외선에 자극받은 여름 피부를 복구하여 다시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마주하고 싶다면 'LA 이브 스킨(LA Eve Skin·원장 써니 김)'에 주목하자.

 LA 이브 스킨의 써니 김 원장(사진)에 따르면 여름 휴가 후 피부톤이 칙칙하고 피부결이 까칠해졌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대폭 늘고 있다. 이때 자극 받고 손상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색소침착, 트러블, 피부처짐, 건조, 노화 등을 유발하게 되므로 잔뜩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에는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림프 테라피스트 써니 김 원장이 이끄는 LA 이브 스킨의 추천 프로그램은 림프 디톡스 마사지다.

 림프액의 흐름에 따라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마사지하며 피부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머리, 어깨, 등의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도 있으며, 특히 얼굴이 잘 붓거나 뾰루지가 오래갈 때, 피부톤이 칙칙해지거나 다크서클이 진해지는 등 피부에 이상 징후가 나타났을 때 효과적이다. 

 흔히 림프관을 우리 몸의 하수도라고도 부른다. 혈관에 들어가지 못하는 노폐물이 모이는 곳이 바로 림프이기 때문. 문제는 여기에 독소와 노폐물이 고이게 되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붓게 되며, 노화 된다는 데 있다. 또한 림프관은 얼굴 전체와 귀, 쇄골 등에 촘촘하게 퍼져 있는데 혈관과 달리 스스로 움직이는 힘이 없어 마사지로 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28년 경력의 써니 김 원장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당겨지고, 접히고, 늘어나기 마련이에요.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른다 해도 이런 움직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피부를 매만져주는 것"이라며 "림프 디톡스 마사지를 받으면 시간의 흐름을 거스른 듯 맑고 윤기 나는 피부톤과 슬림한 얼굴선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김 원장의 손맛에 중독된 고객들이 많다는 LA 이브 스킨의 림프 디톡스 마사지를 직접 받아봤다. 한 시간여 관리 후 피부톤이 한결 밝아지고, 퉁퉁 부웠던 얼굴 부기가 싹 사라졌다. 또 림프와 혈액순환을 돕고 표정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줘 맑은 피부와 또렷한 얼굴라인이 살아난다. 그 효과는 한 번만 받아도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아본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피부가 푸석해 고민이라면 고민 없이 LA 이브 스킨으로 향하자.

 ▣림프 디톡스 애프터케어 '빅 이벤트'

 LA 이브 스킨은 여름의 끝자락을 맞아 순환에 의한 얼굴 축소, 기미 또는 여드름 개선을 도와주는 림프 디톡스 마사지를 세일가에 제공해 화제다. 아쿠아 필(2회), 림프 디톡스(2회), 비타민C팩(2회)으로 구성된 기존 780달러 상당의 패키지를 199달러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바디디톡스 또한 100달러 세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림프 디톡스 마사지의 강자 LA 이브 스킨은 올림픽과 하버드, 서독안경몰 2층에 위치한다.

▶문의: (213)305-2772
▶주소: 3130 W. Olympic Blvd., #200 LA CA 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