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 '제34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 행사가 21일 할리우드 태글란 콤플렉스에서 열렸다. 2014년부터 해온 '둥지찾기' 프로그램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한인 및 주류 인사들이 참석해 10만 달러가 넘는 기부금을 모으는 등 성황을 이뤘다.

 위탁부모인 딘 턴메이어-서씨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위탁부모 경험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