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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월판매 역대 최고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친환경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3월 및 1분기 기준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7만692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보다 2% 증가한 것으로, 3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전기차 판매는 100% 증가했고, 친환경차는 35% 늘었다.

  • 트럼프가 대통령 되기 전 전기차 사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가 2일 경합주 유세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 폐지를 공약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유세에서 “미국은 세계 어느 국가보다 휘발유가 많은 만큼 휘발유를 많이 쓰기를 바란다”며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 지원 명령 폐기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의사들이 비하한 '이 직업', 미국선 대접받는다 

    4년제 대학 졸업장이 점점 무의미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 대학 진학 대신 용접·배관공과 같은 블루칼러 기술직을 선택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공 공구를 매달 수 있게 만든 허리띠)가 되어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뉴스를 통해 젊은 세대의 용접·배관공 등 기술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에어프레미아, 작년 영업익 186억원…창사 6년만에 첫 흑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3천751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 2022년 532억원에서 605% 늘어나며 사상 최다였다. 또 201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 13조달러 주무르는 美보험사들이 꼽은 올해 최대 투자 리스크는?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천문학적인 규모의 자산 관리를 책임진 미국의 주요 보험사의 투자·재무 담당 임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시경제 리스크로 미국 경기둔화·침체를 꼽았다.

  • 하락 폭 커지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6만5천 달러도 하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7만 달러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이 2일(현지시간) 미 국채 수익률과 달러 강세 속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6만5천 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낮 12시께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

  • 테일러 스위프트, 포브스 억만장자 합류…재산 1조5천억원 추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인기 정상의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억만장자(Billionaires) 대열에 합류했다. 스위프트는 포브스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새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 명단에 다른 유명인들과 함께 포함됐다.

  • '공룡' GE, 해체 마무리…3개 기업으로 새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이 2일(현지시간) 두 회사로 갈라지면서 한때 막강했던 산업 아이콘의 분할이 완료됐다. 미국 CNN 방송은 이날 GE의 해체가 완료됐다며 이 업체가 한때 전형적인 미국 가정들을 위해 거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만물상'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 '제조업 경기확장' 지표에 美 6월 금리인하 가능성 50% 아래로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오는 6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50% 아래로 내려갔다. 1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증권시장에서 2년 만기부터 30년 만기까지 국채금리가 모두 10bp(1bp=0.

  • 3년 내 만기 美 상업용 부동산 대출 2천700조원…"은행 비상"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향후 3년간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2조 달러(약 2천7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돼 은행들에 비상이 걸렸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동산 자문 및 중개회사 뉴마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2조 달러에 달하며, 현재보다 훨씬 높은 이자율로 재융자돼야 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