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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도 유전?…"부모 비만이면 자녀 중년에 비만 될 확률 6배"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부모가 모두 비만인 사람은 중년기에 비만이 될 확률이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에 비해 6배 높고, 부모 중 한 명만 비만인 경우도 그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 비만학회(ECO)는 8일 노르웨이 트롬쇠 북극대학(UiT) 마리 미켈슨 연구원(박사과정) 팀이 트롬쇠 주민 건강연구인 4차(1994~1995) 및 7차(2015~2016) 트롬쇠 연구에 참여한 2천68명의 부모-자녀 트리오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비만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해로운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으라"

    세계 최고령자인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지난 4일 117번째 생일을 맞았다.  . 기네스월드레코드는 공식 누리집에 이 사실을 밝히고 세계 최고령자 기록을 인증했다.  마리아는 1907년 3월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8살 때 가족과 함께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으로 이주해 현재까지 카탈루냐에 살고 있다.

  • 美 메이요 클리닉, '세계 최고 병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타에 있는 메이요클리닉(사진)이 꼽혔다. LA에 있는 웨스트우드 소재  UCLA 로널드 레이건 메디칼센터가 12위,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칼 센터가 4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 병원중에선 서울아산병원이 22위로 최고 순위에 랭크됐다.

  • "열 없이 하루 지나면 일상 복귀"

    미국 정부가 1일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권고하던 5일간의 격리 지침을 완화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및 사망 건수가 현저히 줄고, 코로나19 등에 대처할 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권고 지침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 75세 이상 코로나19 사망률 가장 높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8일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올봄에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하라고 권고했다. CDC는 이날 백신접종으로 중증과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면서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의견을 받아들여 65세 이상 고령자들의 올봄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강력히 권고했다.

  •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플라스틱 쓰레기가 잘게 부서진 나노·미세 플라스틱(NMP)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나노·미세 플라스틱을 최대 90%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겨울독감 백신 효능 발휘"

    CDC가 이날 개최한 회의에 참가한 보건관리들은 이번 백신 접종이 성인들이 독감으로 개인 병원이나 지방 병원, 상급 종합병원을 방문해야 할 정도로 병세가 위중한 경우를 대폭 줄였으며 수치상 약 40%의 저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 美 FDA "스마트워치 이용한 혈당 측정 피하라" 경고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 링(반지)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제품 브랜드와 관계없이 피부를 뚫지 않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혈당을 잰다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링에 모두 적용된다고 FDA는 밝혔다.

  • "혈압 낮추는 데 바나나 섭취가 소금 제한보다 더 효과적"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혈압을 낮추는 데는 소금 섭취를 제한하는 것보다 바나나 등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조지 국제보건연구소(GIGH) 연구팀은 매일 중간 크기 바나나 2개나 시금치 한 컵, 큰 고구마에 들어 있는 양인 1g의 칼륨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커피 한잔 값으로 암 진단?"

    미국에서 타액(침) 한 방울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플로리다 대학 화학공학과 연구팀은 소량의 타액 속에 들어있는 2가지 암 생물 표지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검사 장치를 개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