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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노인 돌보는 가족, 女 82%  vs 男 18% 

    지난해 출생한 아동의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수)가 104. 7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977년(104. 2명) 이후 최저치다. 남아선호 사상은 옛말이 됐고 딸을 더 선호하는 시대가 됐다. 왜 그렇게 변했을까? .

  • K-팝, K-푸드만 있냐? K-탱크도 있다 

    지난 5년간 한국의 무기수출 규모가 무려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싱크탱크인 스톨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13일 발간한 ‘2022년 국제 무기이전 동향’ 보고서에서 2018∼2022년 한국이 전 세계 방산수출 시장에서 2.

  • 송도 아파트 29층 유리창에 굉음과 함께 구멍…쇠구슬 발견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아파트 유리창이 굉음과 함께 깨진 가운데 아파트 단지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이 발견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유리창 파손 신고가 들어온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단지에서 지름 8㎜ 쇠구슬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 측근 사망에 野내홍 재점화…"李, 거취 결단해야 vs 단결 우선"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한주홍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당내 계파 갈등이 이 대표 측근 인사의 사망 사건으로 재차 격화하고 있다. 검찰 수사를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한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씨의 유서 내용 일부가 언론 보도로 전해지면서 이 대표를 향한 비명(비이재명)계 거취 압박이 다시금 거세지는 분위기다.

  • '허위 뇌전증·출근 조작' 래퍼 라비 등 병역비리 137명 적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검찰과 병무청이 지난해 12월 합동수사팀을 꾸린 지 약 3개월 만에 래퍼 라비(30·본명 김원식) 등 병역면탈사범 137명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 허위 뇌전증 진단을 위한 맞춤형 병역면탈 시나리오를 만들어 범행을 주도한 브로커 2명,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을 제대로 이행한 것처럼 출근부 등을 조작한 공무원 5명, 병역면탈자 109명과 공범 21명이다.

  • 대한항공 여객기서 실탄 발견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항공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 218명이 대피했다. 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오전 8시 5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한 승객이 좌석 밑에 떨어져 있는 실탄을 발견했다.

  • 해외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한국 정부가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한국 외교부가 경찰청과 함께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과 ‘여행경보제도’에 대한 홍보 그리고 해외 사건·사고 예방, 대처법 소개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 유동규, 前비서실장 사망 檢탓한 이재명에 "남 탓 그만"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 유동규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 비서실장 전모씨의 사망 책임을 검찰 수사 탓으로 돌리자 "제발 남의 핑계 좀 대지 마시고 본인 책임부터 이야기하시라"고 비판했다.

  • 이화영측, 800만불 대북송금 쌍방울에 "北에 사기당한거 아니냐"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0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뇌물 혐의 재판에서 이 전 부지사 변호인 측은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에게 "북한에 사기당한 거 아니냐"며 쌍방울 측의 단독 범행을 주장하는 공세를 펼쳤다.

  • "李 대표, 이제 정치 내려놓으시라…검찰 수사에 조작 있어"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9일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 씨의 유서에 이 대표를 향한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시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 한다"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