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동포단체 지원금 신청하세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미국 등 해외 한인 단체를 대상으로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1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수요조사는 2023년 1월-12월에 개최되는 동포단체들의 사업 및 행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野 3당, 국조 계획서 제출…"대통령실도 조사 대상"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野) 3당은 21일 국회에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냈다. 민주당 위성곤 원내정책수석, 정의당 장혜영 원내수석,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이를 제출했다.

  • 서울청장 "용산서에서 경비기동대 요청받은 적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용산경찰서가 이태원 참사 전 경비 기동대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다시 한번 주장하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지게 됐다. 김 청장은 21일 기자간담회 서면 답변 자료에서 "서울청 112상황실과 경비과에 재차 확인한 바, 핼러윈과 관련해 용산경찰서에서 경비 기동대를 요청받은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 尹도어스테핑 중단 與野 공방…"난동부린 MBC탓", "좁쌀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정수연 기자 = 여야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 잠정 중단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MBC가 가짜뉴스를 퍼트린 것이 도어스테핑 중단까지 이르게 한 원인이라며 대통령실 조처를 엄호했고, 야당은 대통령실이 언론 탓을 하며 '좀스러운 대응'을 하고 있다며 맞섰다.

  • '사법리스크' 거리두는 이재명…비명계는 "유감 표명하라" 압박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측근의 잇따른 구속으로 자신을 향해 성큼 더 다가온 검찰의 수사에 계속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 남욱 "천화동인1호, 이재명 측 지분"…석방 첫날부터 '폭로'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21일 0시 석방된 남욱 씨가 재판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개발 비리에 연루됐다는 취지로 '폭로'했다. 남씨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본인을 포함하는 이른바 '대장동 일당' 재판에서 증인 신분으로 신문을 받았다.

  • 남욱 "성남시장 재선 기간 이재명 측에 최소 4억원 전달"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황윤기 기자 = 대장동 개발 사업 비리로 구속됐다가 21일 1년 만에 풀려난 남욱 씨가 2014년 성남시장 재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최소 4억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남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른바 '대장동 일당'의 배임 혐의 재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 尹대통령 지지율 29%…1%p 떨어져 다시 20%대[한국갤럽]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다시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9%, 부정평가는 61%로 각각 집계됐다.

  • 검찰, 노웅래 자택 추가 압수수색…'현금다발' 압수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박재현 기자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자택을 18일 오전 추가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16일 첫 압수수색 때 발견한 '현금다발'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 尹 "MBC 가짜뉴스 이간질·악의적"…MBC기자·비서관 설전도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 "우리 국가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그런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