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81세 박지원 '최고령', 32세 전용기 '최연소'

    평균 연령 56. 3세…50대 최다. 4·10 총선 당선인들의 평균연령은 56. 3세고, 최고령과 최연소 당선인의 나이차는 4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에서 여성 당선인은 60명으로 역대 최다였고, 초선 의원은 전체 당선인의 절반에 조금 못미쳤다.

  • "트럼프 당선 후 미군철수 거론되면 자체 핵능력 접근 기회로"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당선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주한미군 철수 움직임이 있으면 우리 정부도 독자 핵무장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 제기됐다.

  • 외신도 한국 총선 결과 주목…"尹정부 동력 약화"

    (로스앤젤레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김정은 기자 =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외신들도 촉각을 세우며 국내 정치 지형과 현 정부의 외교안보 등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 등을 주시했다.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신임투표 성격으로 치러졌다는 진단 속에 남은 임기 동안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외신들의 전망이 나왔다.

  • 22대 국회 당선인 평균연령 56.3세…초선은 135명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한주홍 기자 = 4·10 총선 당선인들의 평균연령은 56. 3세고, 최고령과 최연소 당선인의 나이차는 4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최고령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의원으로 1942년생 81세, 최연소 당선인은 민주당 전용기 의원으로 1991년생 32세다.

  • 정부, '삼성합병 반발' 메이슨에 438억 배상 판정…청구액 16%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이른바 '삼성 합병'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 캐피탈에 약 438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국제중재기구 판정이 나왔다. 법무부는 11일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중재판정부가 메이슨 측 주장을 일부 인용해 한국 정부에 3천203만876달러 및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정했다고 밝혔다.

  • 이준석 "尹, 총선에도 안바뀔 듯…다음 대선까지 3년? 확실한가"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22대 총선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1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날 선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선거 이튿날인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은 집권 2년이 지나가는 대통령인데 아직도 통치나 정치의 기본에 해당하는 것들을 안 하고 계신다"며 "총선 뒤에도 바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 대검 간 조국 "마지막 경고…김건희 여사 즉각 소환 조사하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한혜원 정윤주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일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4·10 총선 결과가 확정된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대한 국민의 명령이자 마지막 경고"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 "검찰개혁" 전면에 내건 범야권 정당만 189석…검찰 긴장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해 사실상 '기소청'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범야권 4개 정당이 4·10 총선에서 189석을 확보하면서 검찰 내부에서도 긴장한 기색이 감지된다.

  • 與, '용산 책임론' 목소리…"국정기조·당정관계 바꿔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철선 기자 =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00석 대를 간신히 지켜내는 기록적인 참패를 당한 가운데 당내에서 '용산'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4년 전 총선(103석)과 크게 다르지 않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된 근본적인 배경 중 하나로 낙선자는 물론이고 당선자들 사이에서도 대통령실을 지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 성난 민심 '불통정권 심판' 與 최악 참패

    성난 민심이 윤석열 정부를 심판했다. 그것도 아주 처절하게 무너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