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나라 꼴이…내 한 표로 바꿀수 있다면"

    라스베가스에서도 달려왔다. 아침 일찍 출발해 LA에 들어와서는 점심도 먹지 않고 투표소가 있는 LA총영사관으로 향했다. 그리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보리사의 주지 형전 스님은 "라스베가스에는 투표소가 없어서 솔직히 그동안은 재외선거에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살기 힘들다고 하니까 정치인들이 나라를 잘 이끌어서 대한민국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투표를 하러 왔다"고 말했다.

  • 一丘之壑 일구지학

    한 언덕에 사는 오소리라는 말로 냄새가 고약한데다 서로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어렵다는 뜻이다. 4·10 한국 총선 재외투표 시작됐다. 각 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저마다 자신이 최적의 인물이라고 유세를 펼치고 있으나 '그 나물에 그 밥'이다.

  • '배움의 열기'…새벽부터 장사진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가 2024학년도 두 번째(4~6월) 학기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 첫날인 26일 시니어센터 앞에는 새벽부터 신청자가 몰려들어 이날 하루에만 265명이 클래스에 등록했다. LA거주 이금순(73)씨가 새벽 3시40분 도착해 대기 1번 번호표를 받았다.

  • 변호사협 무료 법률 상담 재개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와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회장 샘 유)가 손잡고 펼치는 월간 무료 법률상담이 4월부터 재개된다. 한인변호사협회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매달 이민법, 노동법, 주거법, 가정법, 소비자보호법, 상법, 한국법 등 다양한 분야의 변호사들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을 해왔으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다 이번에 다시 시작한다.

  • 한글학교 교과서 배부

    LA한국교육원은 27일부터 재외동포학생을 위한 2024년도 한글학교 교과서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한국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개발해 보급하는 것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맞춤 한국어'(1~6권), '한글학교 한국어'(1~6권), '국정교과서'(초1~초6) 등 5종이다.

  • "미국 영주권 받게 해드릴게" 투자금 40억 '꿀꺽'

    검찰이 미국 영주권·유학 알선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포 사업가인 이른바 ‘제니퍼 정’과 그 여동생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27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미국 교포 제니퍼 정(51·여·구속)과 그 여동생 정모(44)씨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을 열었다.

  • 세계 8억명이 식량부족으로 굶주리는데…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잇다.  . 유엔환경계획(UNEP)는 27일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를 통해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1조 달러 상당 이상의 음식물이 버려졌다고 밝혔다.

  • "한인 청소년 리더를 찾습니다"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 운용을 위하여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 재외동포협력센터(이하 센터)는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을 모국으로 초청,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11억불 메가 밀리언 잭팟 뉴저지서 나왔다

    11억 달러의 잭팟 상금이 걸린 메가 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뉴저지주에서 나왔다. 복권국에 따르면 26일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단 한장 판매됐다. 당첨자는 미국 복권 사상 8번째 높은 금액인 11억3000만달러를 30년에 걸쳐 나눠 받거나 일시불로 세금과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약 5억3750만달러를 받게 된다.

  • 메디케어 등록기간 이달 종료

    메디케어 관련 등록기간 중 일반등록기간 (GEP)과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공식 등록기간 (MAOEP)이 31일에 종료된다. 두 가지의 차이점 등 각종 궁금증을 NAPCA (전미 아태 노인 센터)의 기고를 통해 알아본다. 답:GEP와 MAOEP는 매년 같은 기간에 진행되지만 두 기간은 서로 다른 것이며 그 목적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