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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곱슬이든 민머리든 차별 안돼"

    프랑스 하원이 28일 직장 내 두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보도했다. 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 출신 올리비에 세르바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모발의 컷이나 색깔, 길이, 질감 등을 차별 금지 대상에 추가했다.

  • "집 더 사려고 위장 이혼해도 눈감아준다 " 

    중국 수도 베이징시 당국이 3년 전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부부가 위장 이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했던 '이혼 후 주택 구매 제한 정책'을 폐지했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위장 이혼까지 눈감아 주겠다는 것이다.

  • 76세 '터미네이터' 세번째 심장 수술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76·사진)가 인공심장박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26일 CBS 방송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전날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지난 18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 나눠준 빵 제조일자가 내일?

    중국의 한 초등학교가 소풍 때 학생들에게 나눠준 빵의 제조일자가 허위로 기재된 사실이 알려져 학부모와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28일 인민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6일 봄 소풍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빵을 나눠줬다.

  • '가상화폐 왕'의 최후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렸던 '가상화폐 왕'이 몰락했다. 뉴욕 남부연방법원은 28일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32·사진)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110억달러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다. 앞서 뉴욕 배심원단은 지난해 11월 그에게 제기된 송금 사기, 사기 음모, 자금세탁 등 7개 혐의에 대해 유죄로 평결했다.

  • 스탠포드 학생들, 시니어센터 공연

     지난 27일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스탠포드대 아카펠라 그룹 학생들이 찾아와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최고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하입 보이'등 노래 선물로 시니어들의 박수를 받았다.

  • 올림픽 경찰서 한국어 통역 개시

     LA한인타운 관할 올림픽 경찰서가 4월1일부터 월~금요일 주중 한국어 통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대로 나눠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시간대에만 통역을 제공한다.

  • 6주만에 탈모 극복, 어떻게?

    심한 탈모를 겪었다가 단 6주만에 다시 풍성한 머리카락을 되찾은 영국 여성의 경험담이 화제다.  . 영국의 더 선지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파빈 사호타라는 여성으로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탈모를 개선한 비결을 공개했다.

  • 100명 중 겨우 3명…영주권 '바늘구멍'

    미국의 영주권 적체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최근 열린 비영리단체 에스닉미디어서비스(EMS)의 기자회견에서 싱크탱크 '카토 연구소'(Cato Institute)는 올해 110만명의 이민자들이 영주권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반면 현재 계류중인 영주권 신청건수는 3500만건에 달한다며 영주권 적체 현상 해결을 위한 연방의회의 행동을 촉구했다.

  • 바이든·오바마·클린턴 2천5백만불 모금 대박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2천50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든 대선 캠프는 28일 저녁 뉴욕에서 진행된 선거자금 모금 행사와 관련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모금행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