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보스턴 다이내믹스 새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현대차 계열사인 로봇 제조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17일(현지시간) 인간을 닮은 새로운 버전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새로운 로봇은 현실 적용을 위해 설계됐다"며 "앞으로 몇 달, 몇 년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험실과 공장, 우리의 삶에서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게 돼 흥분된다"고 밝혔다.

  • 美전문가 "韓 반면교사 삼아 트럼프 실형 받으면 사면 검토해야"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의 잇따른 전직 대통령 기소를 교훈 삼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실형을 받는 경우에 사면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7일(현지시간) 퀸시연구소 네이선 박 연구원과의 전화 인터뷰를 게재했다.

  • 인플레 둔화정체에 멀어지는 美 금리인하…세계 각국 골치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연초부터 주거비, 석유 등 원자재 가격 강세에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즉각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축소되고 있다는 진단이 시장에서 확산하고 있다.

  • S&P500 4일째 내렸는데 전망도 '암울'…"올해 6% 더 하락"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금리인하 기대감 축소 등에 미국 뉴욕 주식시장이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향후 주가 전망도 어둡게 나오고 있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해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 미사 중 흉기피습 호주주교, 16세 가해자 용서…"너는 내 아들"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시드니의 한 아시리아 동방교회에서 미사 도중 흉기에 피습된 교회 주교가 16세 가해자를 용서한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사 집전 중 흉기로 공격당한 마리 에마뉘엘 주교는 전날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 '이란 대응' 크게 오판…'격한 보복' 예상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이란의 보복을 부른 구실이 됐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을 계획하던 당시 상황을 크게 오판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 이스라엘이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앞서 우방국인 미국에 미리 알리지 않았으며 이란이 강하게 대응하지 않을 것으로 잘못 판단했다고 전했다.

  • LA카운티 주민 생활 만족도... '낙제점' 

    *LA카운티 주민들은 현재의 삶에 대한 얼마나 만족할까? 이에 대한 조사 결과가 숫자로 나왔다. 낙제라고 할수 있는 53점이다. 2016년 시작된 이 조사에서 최저점을 기록했다.

  • 코리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포럼 야유회

    30~40대 한인 사업가와 전문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비즈니스 네크워크 모임인 '코리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포럼'(KABF·회장 이상민)이 지난 14일 부에나팍에 있는 랄프 B. 클락 리저널 팍에서 2024년도 가족 야유회 행사를 가졌다. 코리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포럼은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자신의 전문 분야를 소개하거나 외부 강사를 초빙해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세미나를 열고 있다.

  • 포드 차량 45만여대 리콜

    포드 2021-2024년형 브롱코 스포츠와 2022-2023년형 매버릭 차량 45만여대가 리콜됐다. 연방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리콜 차량에 장착된 파워 트레인 컨트롤 모듈이 배터리 충전량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는 문제를 갖고있다. 모듈 오작동으로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면 라이트와 같은 전기가 필요한 부품이 작동하지 않거나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의 경우 시동이 끊기거나 하는 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 물바다된 사막의 두바이

     중동의 사막 국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서 15일 밤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거의 1년반치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물에 잠기고 두바이 국제공항 활주로가 물에 잠겨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