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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법, 트럼프 출마자격 만장일치 유지 결정

    미국 연방대법원이 4일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다. 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을 만장일치로 뒤집었다. 대법원은 판결에서 헌법은 개별 주에 연방 업무에 출마하는 대선 후보의 자격 박탈권을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은 책임은 주가 아닌 의회에 귀속된다고 명시했다.

  • 美 증시 랠리, 파월 입에 달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파월 의장의 입에 미 경제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 파월 의장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의회에 출석한다. 파월 의장은 6일에는 미 하원에, 다음 날인 7일에는 상원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 '7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O'…비결 뭐야?

    뉴저지주의 한 작은 도시가  7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을 기록,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화제의 도시는 바로 인구 6만명의 호보켄(Hoboken)시로 비결은 비결은 딱 하나.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를 방해하는 거리 주차를 전면 금지했다는 점이다.

  • 미국 국가채무 '눈덩이'…100일에 1천300조원씩 증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가 약 100일마다 1조달러(약 1천336조원)씩 늘고 있다. 3일 미국 CNBC방송이 인용한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채무는 지난 1월 4일에 34조달러(약 4경5천424조원)를 넘어섰다.

  • 美 서부 악천후 잇달아…이번엔 눈보라 몰아쳐 1만가구 정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폭풍우와 눈보라 등 악천후가 잇따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산지 일대에 전날부터 눈보라(Blizzard) 경보가 이틀째 발령돼 있다.

  • 각양각색 진열대 옛말…美기업들, 안팔리면 빼고 인기제품 집중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각양각색의 물품을 끝없이 늘어놓으며 화려함을 자랑했던 미국 매장들의 진열대가 점차 간소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수많은 제품으로 그간 소비자에게 거의 무한한 선택권을 줬던 기업들이 최근에는 인기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우크라 아파트 폭격 사망자 12명으로 증가…아동 5명 포함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오데사 아파트를 타격한 러시아군의 공습 사망자가 어린이 5명을 포함해 12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행정당국 발표를 인용해 미국 CNN 방송·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기후변화에 지구촌 곳곳 '괴물 산불' 신음…"더 잦아질 것" 경고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산불이 서울 면적의 7배 이상을 태우는 막대한 피해를 낸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해 이 같은 초대형 산불이 앞으로 더 자주, 더 심하게 일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온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텍사스 서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산불로 불탄 면적은 약 1천681제곱마일(약 4천354㎢)로 집계됐다.

  • 법원 '北추정 해킹' 뒤늦게 사과…"국민 개인정보 유출"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집단이 국내 사법부 전산망에 침투해 과세증명서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법부 전산망이 해킹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법원행정처는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 "尹 지지율 41.1%…정당지지도, 1년만에 오차범위밖 與 우세"[리얼미터]

    '2주 연속 상승' 국민의힘 46. 7%, '4주째 하락' 민주당 39. 1%.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만에 소폭 하락했으나 4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9일 전국 18세 이상 2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