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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에 K팝 청년기후활동가 이다연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K팝 기후 활동가인 이다연 씨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들었다. BBC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BBC 2023년의 여성 100인' 명단에 한국인으로는 케이팝포플래닛의 이 활동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 올해 90세 노익장, 내년엔 남극 달린다

    80대로 마라톤에 입문해 10년간 세계 6대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한 90세 한인이 내년 초 남극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도전장을 던져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시카고에서 살고 있는 잭 유(한국명 유재준·90) 씨다. 유씨는 건강을 위해 80살이 된 2013년에 마라톤을 시작했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유씨는 1964년 독일에 광부로 파견됐다가 귀국하지 않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 전 언론인 이덕방씨 별세

    LA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을 지낸 이덕방씨가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장례예배는 25일(토)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영락교회에서 엄수된다. ▶주소:12612 Buaro St. , Garden Grove ▶연락:(714)534-1135.

  •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美 이병석 시부문 대상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 대상 등 미국에서 1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14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14개국에서 33개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성인 시 부문에 미국 거주 이병석씨의 '아버지 도날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청소년 글짓기 초등 부문에서 손한빛의 '할머니와 나의 한글 공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 충남 당진 출신 한국인 여성 김나래씨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파티시에 김나래씨가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가 선정한 올해의 파티시에로 뽑혀 화제다. 1972년 시작된 '고 에 미요'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꼽힌다.

  • “제 가슴엔 친부모만 느낄 구멍이 있죠”

    1971년 11월 13일 대구 반월당역에서 발견된 크리스틴 패널(54)씨는 이듬해 미국 코네티컷주로 입양됐다. 교사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의 딸이 된 패널씨는 양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5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자랐다. 이제는 두 딸과 두 아들의 엄마가 된 그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 96세 한국전 美노병의 '잃어버린 훈장'

    미네소타주 출신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얼 메이어는 아흔 여섯살이 된 지금도 70여년 전 적의 포화 속에 진격하다 왼쪽 허벅지에 포탄 파편을 맞았던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메이어의 허벅지에는 아직도 파편이 남아있다.

  • “아들 3형제와 4년만에 다시 뭉쳤습니다”

    '아리랑 덕수' 변덕수씨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2019년 이맘때 30대 아들 삼형제와 며느리까지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북채를 휘두르며 난타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됐던 바로 그 변덕수씨다.

  • 주민 1천명 탈북 도운 '북한판 쉰들러'

    지난 23년간 북한 주민 1천여명을 탈북시킨 한국인 목사를 외신이 '북한판 오스카 쉰들러'라며 집중 조명했다. 2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타임스는 대북 인권 단체인 갈렙선교회 김성은(58) 목사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새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 국악 한길 10년 …축제로 꽃피웠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긴세월이란 얘기다. 그 세월을, 알아주는 사람 없이, 주변 도움 거의 없이 한걸음 한걸음 묵묵히 걸어왔다면 이제 그도 보답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국악인 서연운씨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오렌지카운티 플러튼 다운타운 플라자에서 한국 전통문화축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