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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트럼프 대결 확정에도 향후 판세 '안갯속'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그러나 역대 최고의 비호감 선거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전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해 귀추가 주목된다.

  • 고금리에 미 정부 이자 부담 '눈덩이'…2월에 작년 대비 67%↑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이 더해지면서 미국의 재정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재정적자는 2천960억달러(388조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적자액 2천620억달러(343조5천억원)보다 13% 늘어났다고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바이든·트럼프, 대선 후보 지명 '매직넘버' 확보…경선 마침표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확보했다. 이로써 이후 경선 결과에 상관없이 두 사람은 양당의 대선 후보 자리를 확정 짓게 됐다.

  • 정쟁 한복판에 선 '바이든 특검' 로버트 허…외신 "청문회 승자"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유출·불법보관 의혹 수사 결과 보고서로 대선 한복판에서 뜻하지 않게 정쟁의 중심에 선 한국계 로버트 허(51) 전 특별검사가 의회 청문회에서 보인 태도가 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81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 논란에 결정타를 날린 기밀문서 유출·불법보관 수사 특검의 조사 진술 전문이 12일 공개됐다.

  • 대선 '돈줄' 찾는 트럼프, 머스크에 또 구애…"내가 도움 줬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구애'의 손짓을 계속 보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의 '스쿼크 박스' 모닝쇼에 전화로 출연해 자신이 백악관에 있을 때 머스크에게 도움을 줬다며 그와의 인연을 내세웠다.

  • 트럼프 때문에 한국계 의원들이 괴롭다

    캘리포니아주를 지역구로 둔 공화당 하원의원 11명 가운데 7명이 올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지만, 한인 의원 2명을 포함한 나머지 4명은 아직 지지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1일 보도했다.

  • 바이든, '낙태' 말 못하나…국정연설 '재생산 자유' 두고 뒷말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올해 미국 대선에서 낙태 이슈가 최대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 국정 연설에서 '낙태'(abortion) 단어를 직접 사용하는 것을 피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반격의 바이든,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지역 경선이 몰린 ‘수퍼화요일’ 이후 시행한 첫 번째 지지율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다. 지난해 10월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던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달 들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바이든 2029년까지 살 수 있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캠페인 본부인 마가(MAGA Inc)가 "바이든이 2029년까지 살 수 있을까"라는 제목과 내용의 광고를 만들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설 도중 말을 더듬거나, 비행기 계단을 오르다가 넘어지는 장면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 만약 재선돼 임기를 채운다면 86세가 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나이와 그의 건강을 조롱하는 듯한 광고를 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