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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안철수-지키려는 이준석 격돌

    국민의힘 안철수 경기 성남분당갑 보궐선거 후보가 1일 ‘3선’ 배지를 달고 5년 만에 국회로 복귀한다. 안 후보는 앞서 윤석열 정부 총리직도 고사하고 당 개혁에 헌신하겠다고 밝힌 만큼 차기 당권 도전이 유력하다. 이에 당권을 두고 안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소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 간의 내부 투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자기는 살고 당은 죽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58)가 당선됐다. 대선 패배 두 달여 만에 정치적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민주당 전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하며 리더십 타격은 불가피해졌다.

  • 12 대 5 압승…민심, 尹정부에 힘 싣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2곳, 더불어민주당은 5곳의 당선을 확정 지었다. 2일 오전 7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국민의힘은 수도권 3곳 가운데 ▲ 서울 오세훈 ▲ 인천 유정복 등 2곳에서 승리했다.

  • 김동연, 새벽 5시반 대역전극

    피팔리는 초접전, 김은혜에 0. 15%p차 승리. 6·1 경기도지사 선거가 피를 말리는 역대급 초접전을 펼친 끝에 김동연(사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김은혜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막판까지 김동연 후보를 근소한 격차로 앞서갔지만, 김동연 후보는 2일 오전 5시 32분께 처음 역전한 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개표가 99.

  • 바이든 재선 포기하면…누가 대선 후보?

    사상 최악의 인플레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 도전을 포기할 경우 누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지에 대한 예상을 미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이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공공연히 재선 도전 의지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 미 중간선거 앞둔 바이든 지지율 36%…또 역대 최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이번 주 36%까지 떨어지며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lPSOS)가 23∼24일 미국 전역에서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지난주 42%에서 일주일 새 6%포인트(P) 하락했다.

  • 바이든, 닷새간 첫 한일 순방…중국 협공하며 北엔 경고음

    (도쿄=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한국과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취임 16개월 만에 아시아를 처음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20∼22일 한국, 22∼24일 일본을 차례로 2박3일씩 찾아 닷새간 숨 가쁜 일정을 보냈다.

  • 북한, 미국 공휴일을 좋아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 도발하지 않은 북한이 이번주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무력 시위에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23일 한·미 정상회담을 분석하는 화상 대담에서 "메모리얼데이 주말에 북한의 무기 시위를 보게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숨가빴던 2박3일…북핵 챙기며 中 협공

    22일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넘어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후 처음 아시아 순방에 나섰는데, 한국으로선 아시아의 첫 방문국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미국 입장에선 한국의 새 정부 출범에 맞춰 한미 동맹 강화, 북한 대응책 조율, 대중국 전선의 협력 공고화가 중요한 의제였다.

  • 의미있는 만남, 의미있는 선물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뜻). ”.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을 마치고 22일 오후 일본으로 떠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물한 패에 새겨진 문구. 릫대통령은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리릮라는 의미로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좌우명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