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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가 인플레이션 원인을 둘러싸고 트위터로 설전을 벌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유소를 향해 기름값을 내리라고 압박하자 베이조스 창업주가 대통령이 부당한 지시를 했거나 시장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면서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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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던진 케첩 닦던 25살…의회폭동 폭로한 뜻밖의 인물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작년 1월 6일 미국 연방의사당 폭동 사태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각을 용기 있게 증언한 25세의 젊은 여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 보도했다. 주인공은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의 핵심 참모를 지낸 캐서디 허친슨이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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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약 4년 9개월 만의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3국 정상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3각 공조 강화를 다짐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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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정계 복귀론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호사가들의 입을 통해 조금씩 흘러나온다. 연방대법원이 지난 24일 연방 차원의 낙태권 보장 판례를 폐기한 이후 여성의 권리 확대에 앞장서 온 클린턴 전 장관이 재등판해 11월 중간선거 지원은 물론 2024년 대선 도전에도 나서야 한다는 취지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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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여기는 국가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 전문 업체 퓨리서치 센터가 1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답한 응답률은 79%로, 지난해 67%보다 크게 늘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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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대법원이 최근 거의 50년간 유지돼 왔던 낙태권 인정 판례를 공식 폐기한 가운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자 10명 중 8명이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번 중간선거에서 낙태권을 옹호하는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한 것과 맞물려 낙태권을 둘러싼 논쟁이 중간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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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사진) 전 국무장관이 2024년 출마를 부인했다. 힐러리는 18일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본인이 대선에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말도 안 된다”라며 다음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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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20년을 수감생활하는 것은 전례에 비춰서 맞지 않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사면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광복절에 이 전 대통령을 사면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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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스틸과 영 김 등 한인 연방하원의원들이 나란히 11월 중간선거 본선행을 확정하며 연임을 향해 순항했다. 캘리포니아주 45지구 오픈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미셸 박 스틸 하원의원(캘리포니아·공화)은 1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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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장 예비선거, 예상 뒤엎고 릭 카루소 42. 14% 1위. 개런 배스 연방하원의원 36. 95% 2위…11월 결선 맞대결. LA 시장 예비선거에서 억만장자 릭 카루소(사진)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1위를 차지했다. LA 시 선거국 집계 결과 릭 카루소 후보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총 133,059표를 획득하면서 득표율 42.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