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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헨더슨, 45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

    코리안 시스터스가 홈 텃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LPGA 투어 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브룩 헨더슨이 캐나다 선수로는 4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핸더슨은 26일 캐나다 사스캐치완주 레지나의 와스카나 컨트리클럽(파72/6,675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앤젤 인을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몬스터‘ 류현진, 타석서도 멀티히트...시즌 4승

    LA 다저스의 'MONSTER' 류현진(31)이 복귀 3경기 만에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5. 2이닝 동안 11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 8개를 기록하며 2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 최지만 ‘불 붙었다’ 2안타 1볼넷...보스턴전 결승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지난 주말 화끈한 타격감을 이어가며 팀의 8연승에 앞장섰다. 최지만은 26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 추~추~추신수, ‘출루 본능’ 재점화...16G 행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대타로 출전해서도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6일 AT&T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9회 초 1사 후 이시어 키너 팔레파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마무리 마크 멀랜슨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 한국 리틀야구, 정상 문턱서 좌절...하와이에 0-3 패해 준우승

    한국 리틀야구가 2014년 이후 4년 만에 세계 정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아시안 퍼시틱 지역 대표로 나선 한국 리틀리그 서울 팀은 26일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벌어진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최종 결승에서 하와이 팀에 0-3으로 패했다.

  • 자카르타 참사...한국야구, 대만에 2-1 패배 ‘충격’

    1회에 당한 일격을 만회하지 못했다. 상대 기교파 투수에게 끌려다녔고 결국 패배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 전원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엔트리에 프로 선수는 7명 뿐인 대만에 졌다. 거포로 라인업을 채웠지만 단 하나의 홈런으로 1점만 뽑는 데 그쳤다.

  • 안선주, JLPGA 통산 27승…한국인 최다승 경신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안선주는 26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니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랐다.

  • 케빈 나-대니 리 등 13명 노던 트러스트 1R 1타차 공동 5위

    케빈 나(34)와 대니 리(28)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1차전 더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00만 달러) 첫날 1타 차 공동 5위로 선전하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케빈 나는 23일 뉴저지주 패라무스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 황의조 선제골 이승우 쐬기골 '쾅'...한국, 이란 2-0 완파

    특급 와일드카드'로 거듭난 황의조의 결승포, '코리언 메시'의 부활을 알리는 이승우의 쐐기포.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우승으로 가는 1차 고비 이란전에서 두 골 차 완승했다.

  • 다저스 ‘휘청휘청’ 가을 야구 ‘가물가물’

    LA 다저스가 휘청거리고 있다. 다저스는 22일 끝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레이스에서 점점 더 밀려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15경기에서 5승10패의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8월 들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4연전에서는 1승3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는 1승2패를 기록하며 루징 시리즈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