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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등 국제 공동 연구진, 사상 최대 '3차원 우주 지도' 공개

    초기 우주 팽창 역사 오차 범위 0. 5%로 정확하게 측정.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암흑에너지 분광 장비(DESI) 프로젝트 첫 성과로 사상 최대 규모의 3차원 우주 지도를 공개했다.

  • '생각하는' AI 곧 나온다…"오픈AI·메타 새 모델 출시 예정"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오픈AI와 메타가 '추론'과 '계획'이 가능한 진화된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조만간 출시한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와 메타의 경영진은 챗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의 차기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이번 주에 전했다.

  • 인간보다 뛰어난 AGI 내년 등장?…AI 기업들 대체로 "3∼5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간을 능가하는 AGI(범용인공지능)가 내년에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 美 연구진 "임신한 여성, 생물학적 노화 가속"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임신이 여성의 생물학적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메일맨공중보건대 연구진은 8일(현지시간) 임신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과학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  머스크 "2050년 화성 자족도시 인류 이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사진)는 8일 인간을 능가하는 AI(인공지능)가 "내년 안에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머스크는 이날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 니콜라이 탕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머스크는 "AGI(범용인공지능)를 가장 똑똑한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내년에, 예를 들어 2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차 시대 진화…"달리면서 충전한다"

    주행하면서 전기 연료 충전까지 가능한 무선 충전도로가 인디애나주에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먼저 무선 전기차 충전도로가 구축된 바있지만 트레일러 같은 대형 전기차까지 충전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전력을 제공하는 충전도로는 이번이 미국에서 처음이다.

  •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극지방의 얼음이 지구 자전의 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시간 측정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AFP·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의 덩컨 애그뉴 연구팀은 1990년 이후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내리며 지구의 자전 속도가 기존에 과학자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느려지고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이날 네이처지에 게재했다.

  • 연봉 100만달러? 이 업종에서는 '껌값'

    인공지능(AI) 붐 여파로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전문 인력 쟁탈전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기술기업들은 생성형 AI 분야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해당 분야에 경력을 지닌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거액의 연봉 패키지나 주식 보상을 약속하는 것은 물론 팀 인력 전체를 영입하는 일도 불사하고 있다.

  • "한끼 50만불 우주식사 어때요?"

    지구 밖을 여행하는 관광용 캡슐에서 먹는 음식 맛은 어떨까. 미국 기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가 제작한 관광용 우주 캡슐 넵튠이 다음 달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정식 비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캡슐에 타고 우주여행에 나선 승객들은 고도 30㎞ 성층권에서 덴마크 유명 셰프가 만든 고급 음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 엔비디아, AI 기반 의료로봇 개발…인간 간호사보다 뛰어나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인공지능(AI) 대장 기업 엔비디아가 헬스케어 기업 히포크라테스AI와 공동으로 인간 간호사보다 뛰어난 능력의 의료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의 작동 비용은 인간 간호사의 4분의 1수준인 시간당 9달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