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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인류멸종 수준 위협될수도"…미 보고서의 섬뜩한 경고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종시킬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다. AI 정책 조언 등을 제공하는 민간 업체 글래드스톤 AI가 미국 국무부의 의뢰를 받아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는 가장 발전한 AI 시스템이 최악의 경우 인류 멸종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으며 미국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지구뷰 보며 '우캉스' 하는 시대 온다 

    우주에서 아름다운 지구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우주 호텔'이 내년에 개장한다.  . 11일 더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주개발회사 어보브 스페이스(Above Space)는 4년 내에 우주 호텔 파이오니어 스테이션(Pioneer Station)과 보이저 스테이션(Voyager Station)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 "10년내 인간 살상 로봇 등장"

    ‘인공지능(AI) 분야 대부’로 잘 알려진 제프리 힌턴(사진)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10년내에 자율적으로 인간을 죽이는 로봇 병기가 등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제프리 교수는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AI에게 목표를 주면 해결책으로 인간에게 나쁜 방법을 찾아낼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 "외계인 지구방문 증거 없다"

    미국 정부가 과거 외계인 우주선을 회수해 역설계하는 프로그램을 검토했지만 타당성 부족으로 현실화하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조사하는 미 국방부 산하 ‘모든 영역의 이상 현상 조사 사무소(AARO)’는 1945년 이후 이상 현상에 대한 정부 기록 등을 검토한 결과 외계 활동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 LK-99 후속 'PCPOSOS' 美학회서 발표…"상온 초전도체" 주장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조승한 기자 =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한 국내 연구자들이 다른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새롭게 개발했다며 관련 연구 결과를 해외 학회에서 공개했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이 새 물질이 초전도체의 특성인 자석 위 공중 부양을 보였다며 다른 연구실을 통해 '제로(0) 저항'을 측정하는 재현 실험도 했다고 밝혔지만, 과학계에서는 여전히 공신력 있는 검증을 거치지 않아 이들의 주장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 "AI 전투기가 전쟁하는 시대"  

     미군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무인 전투기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전투기 공중전을 치르는 영화 같은 세상이 곧 도래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미 해병대는 방산기업 크레이토스의 인공지능 탑재 무인 전투기 'XQ-58A 발키리'(이하 발키리)를 도입해 시험 비행을 진행 중인데 지난해 10월 첫 비행에 이어 지난달 두 번째 시험 비행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자율 주행 로보택시 LA 달린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LA등으로 유료 운행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2일 미 경제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주 공공요금위원회(CPUC)로부터 상업 운행 확대 승인을 받았다.

  • 바퀴 접어 주차된 차들 사이로 '쏙'

    이스라엘의 한 전기차 업체가 차폭을 최대 1m까지 줄일 수 있는 접이식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다. 더타임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전기차 업체 시티 트랜스포머는 올해 7월 폴더블 전기차 CT-2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모빌리티 스타트업 시티 트랜스포머가 개발한 CT-2는 휠베이스를 조절해 차량 폭을 1m까지 줄이거나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달 착륙 美우주선 곧 멈춘다…예상작동시간 최대 9→5일로 단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달에 착륙한 미국 민간기업의 무인 우주선이 곧 작동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를 달에 착륙시킨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에서 "비행 관제사들은 착륙선의 배터리 수명을 최종적으로 가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대 10∼20시간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 테슬라, 인간같은 로봇 추가영상…빅테크, 이젠 휴머노이드 경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사람처럼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옵티머스'가 걸어 다니는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