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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백두산 중국 부분이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 세계 8억명이 식량부족으로 굶주리는데…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잇다.  . 유엔환경계획(UNEP)는 27일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를 통해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1조 달러 상당 이상의 음식물이 버려졌다고 밝혔다.

  • 만약 폭발했으면 어쩔뻔?

    독일 북부 해역서 1. 8t 블록버스터 불발탄 발견. 독일 북부 해역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투하한 것으로 추정되는 1. 8t짜리 초대형 폭탄이 발견됐다. NDR 방송에 따르면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킬 당국은 최근 킬 협만에서 발견된 길이 2m짜리 불발탄을 26일 해체했다.

  • 아이들이 먹으면 어떡하려고

    일본 국민 과자 키노코노야마를 모티브로 내놓은 무선 이어폰이 출시되자마자 동이 나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키노코노야마는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가 1970년대 출시해 오랜 세월 일본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인기 과자로 우리나라 과자 초코송이와 유사하다.

  • 디카프리오가 매달렸던 '타이타닉' 문짝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침몰한 후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로즈(케이트 윈슬렛)를 나무 문짝 위에 올려놓고 죽는 장면에 등장한 문짝이 무려 70만불대에 팔렸다. 데일리메일은 '타이타닉'의 상징적인 문짝이 헤리티지 옥션에서 71만8750만달러에 낙찰됐다고 25일 보도했다.

  • 뭄바이 억만장자, 베이징 눌렀다

    인도 뭄바이가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억만장자가 많은 도시에 등극했다. 27일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胡潤) 연구원’이 올 1월 15일 기준 개인 주식 보유 현황 등을 토대로 산출해 발표한 ‘2024 세계 부호 순위’에 따르면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지닌 ‘억만장자(billionaire)’는 미국 뉴욕이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 런던이 97명으로 뒤를 이었다.

  •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비상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 함유 건강 보조식품을 복용한 소비자 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입원해 현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고바야시제약은 26일 홍국 성분이 들어간 자사 건강보조식품 릫홍국 콜레스테 헬프릮를 복용한 소비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 '유일신 알라' 양말 판매 후폭풍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에서 이슬람 유일신 알라를 표기한 양말이 판매돼 논란이 불거지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라라는 단어가 새겨진 양말을 판매한 페락주 타파 지역 편의점 체인업체 KK 수퍼마트의 한 매장에 전날 화염병이 투척됐다.

  • 10일전 석방 野후보, 대선 승리

    쿠데타, 세습 독재 등이 만연한 아프리카에서 ‘민주주의 모범생’으로 꼽히는 서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사상 최연소 대통령이 탄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4일 대선 1차 투표에서 승리해 4월 취임할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대통령 당선인(44·사진)은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세네갈이 배출한 최연소 대통령 겸 아프리카 사상 최연소 선출 대통령이다.

  • "소림사 주지스님 자리를 아들에 승계?"

    무술 쿵푸의 발원지 중국 소림사 스융신(59) 방장(주지)스님이 방장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주기로 했다는 소문이 돌자 중국 불교계가 발칵 뒤집혔다. 그러나 소림사측은 이를 부인했다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