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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올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비자 발급을 지난해 대비 35%나 줄일 계획이다. 22일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올해 학부 유학생 비자는 36만4000건까지 받을 것”이라며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2년간 학생 비자 발급 건수에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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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담배’를 피우며 마라톤을 뛴 중국의 50대 남성이 완주는 했지만, 규정 위반으로 결국 실격 처리됐다. 23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중국 마라톤에 참가한 52세의 첸은 마라톤을 뛰면서 ‘연쇄 흡연’을 한 이유로 실격 처분을 받았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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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세르비아에서 산부인과 의사의 폭력적인 행위로 신생아가 출생 직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산모 측은 의사가 폭력적인 출산 방법으로 산모의 건강을 해치고 아기의 사망까지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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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日王) 외동딸 아이코(愛子·22·사진) 공주가 올 3월 대학 졸업 후 일본 적십자사에서 근무한다. 일본 가쿠슈인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는 아이코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촉탁 직원으로 일한다. 아이코 어머니인 마사코 왕비는 일본 적십자사 명예 총재를 맡고 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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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아시안 성매매 조폭에게 납치돼 성폭행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으나 모두 자작극이었음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무고한 남성을 지목한 뒤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는데,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남성들은 살해 협박을 받거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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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음주는 물론 술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처음으로 술을 파는 매장이 문을 연다고 로이터통신이 24 보도했다. 비록 무슬림이 아닌 외교관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적인 형태지만 이슬람 종주국에 술이 유통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사우디의 변화를 상징하는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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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포로 65명 탄 러 수송기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러시아 벨고로드에 추락한 러시아 군 수송기 탑승자가 전원 사망했다고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가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수송기에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러시아인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 등 모두 74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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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시계, 종말까지 90초…작년과 같지만 안정 의미 아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의 초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자정에 가깝게 설정됐다.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3일(현지시간) '지구 종말 시계'의 초침을 지구 종말을 의미하는 자정까지 '90초'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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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해' 지구촌 뒤흔드는 'AI 음성 조작' 비상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이번 화요일에 투표하지 마세요. 그것은 도널드 트럼프를 도울 뿐입니다. ". 최근 며칠 사이에 미국 뉴햄프셔주에서는 마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처럼 들리는 '가짜 전화'가 여기저기로 걸려 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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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또 노쇼? 부상에 방중 친선경기 취소…中축구팬들 '부글'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정성조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가 중국 방문 친선경기를 돌연 취소하자 소속 선수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례적으로 중국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알나스르는 2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구단이 통제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24일, 28일 (중국 선전에서) 치를 예정이던 두 경기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