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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뿜는 두루미’가 있다?

    눈 쌓인 땅에 우뚝 선 두루미 한 쌍이 추위 속에서 입김을 내뿜는 사진이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일출 시각에 촬영된 이 사진은 햇빛을 받은 두루미의 입김이 주황색으로 물들어 마치 불꽃을 내뿜는 것처럼 보인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우에다 코키가 지난달 30일 홋카이도의 츠루이무라 마을에서 찍은 것이다.

  • 71세 푸틴, -5도에 얼음물 입수

    올해 71세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러시아 정교회 연례 의식인 얼음물 입수에 참여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그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정교회 주현절 전통에 따라 얼음 구멍에 몸을 담갔다.

  • “한국에선 민방위 끝났을 나이인데…”

    #러시아의 미사일공격이 쏟아지자 우크라이나 전투원들은 모두 지하대피소로 달려갔다. 그러나 뜀박질이 느렸던 48세 부대원 때문에 부대 전체가 위험에 빠질 뻔 했다.

  • 돌고래 지키자…프랑스, 한달간 대서양 어업 금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프랑스 정부가 서쪽 해안인 비스케이만에서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거의 모든 어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약 한달간 프랑스를 포함한 모든 국적 종사자가 어업을 할 수 없게 된다.

  • 튀르키예 첫 우주인 등 4명 탑승한 민간우주선, ISS 향해 발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튀르키예의 최초 우주비행사와 유럽 국가 출신 3명의 비행사가 민간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떠났다.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이하 액시엄)는 이들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같은 회사의 '팰컨9' 로켓에 실려 18일 오후 4시 49분(미 동부시간) 미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

  • 가자지구 요원한 평화…중남부 맹폭한 이스라엘 "승리까지 전력"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 강도를 낮추겠다는 공언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 중남부를 중심으로 여전히 고강도의 군사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명피해가 계속 늘어나면서 가자지구에 평화가 찾아오기는 아직 멀어 보인다.

  • 집에서 도난당한 오토바이 찾으러 갔다가…

    격투기 선수 출신 트레이너가 집에서 도난당한 오토바이를 찾기 위해 위험 지역에 갔다 마약 조직 일당에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브라질에서 벌어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종합격투기(MMA) 선수 출신 트레이너 디에고 브라가(44·사진)는 지난 15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자택에서 도난 당한 오토바이를 찾기 위해 근처에 있는 빈민가에 갔다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 '터미네이터' 3시간 억류 굴욕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아놀드 슈와제네거(사진)가 명품 시계 때문에 독일 공항에 억류됐다가 3시간 만에 풀려났다. CNN은 18일 슈와제네거가 고가의 명품 시계를 신고하지 않아 뮌헨 공항에 도착한 뒤 세관에 억류된 후 세금 납부 등의 절차를 마치고 공항을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 "내 나라에선 못살겠다" 中·日 엑소더스 봇물

    순이민자 수 연평균 19. 1만→31만 증가. 고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하는 중국ㆍ일본인이 급증하고 있다. 이유는  경제적 이유를 비롯해 정치적 이념ㆍ사회적 차별 등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겠다는 목적이다.  . 17일 블룸버그통신 따르면 중국과 일본에서 해외로 터전을 옮기는 이민자(영주권자 포함)가 크게 늘었다.

  • 멕시코 '마약왕' 포상금 500만불

    미국 국무부가 멕시코의 거물급 마약사범 헤수스 곤살레스 페뉴엘라스체포를 위해 500만달러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그는 마리화나, 헤로인, 코카인 등을 유통하거나 생산하는 조직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특히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주요 근절 마약으로 꼽는 마약 펜타닐 알약(M-30)의 밀반입과 판매에 깊게 관여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2016년부터 미 국무부의 추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