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는 어디

    프랑스 파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1위에 꼽혔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조사해 연례적으로 발표하는 ‘가장 매력적인 100대 도시’ 순위에서 파리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가 2위, 스페인의 마드리드가 3위를 차지했다.

  • 통장에 겨우 4천원이 없어서…

    영국에서 당첨금 1억8200만 파운드(약 3017억원)인 복권에 당첨됐다고 생각한 커플이 알고 보니 계좌 잔액 부족으로 복권 결제가 되지 않아 땅을 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던 리암 맥크로한(23)과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 경영학과 레이첼 케네디(21)는 지난 2021년 2월 유로밀리언스 6, 12, 22, 29, 33, 행운번호 6, 11 등 7개 숫자를 맞췄다.

  • 드레스 대신 군복 입은 공주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의 딸인 살마 공주가 군복을 입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에 긴급 의료 물자 지원을 위한 공수 작전에 참여했다. 살마 공주는 14일 요르단 공군이 가자지구에 있는 요르단 야전 병원에 긴급 의료 물품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 5차 공중 물자 투하 작전에 투입됐다.

  • 10명 중 4명 “이민가고 싶다”

    홍콩 주민 38%가 중국 본토를 포함한 해외로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중문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지난 9월28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홍콩 거주자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약 38%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홍콩을 떠나겠다고 답했다.

  • 스페인 여행갔다 실종 6년만에 프랑스서 발견

    스페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실종된 10대 영국 소년이 6년 만에 프랑스에서 발견됐다. 그동안 영적 공동체에서 살았다는 이 소년은 길가에서 만난 한 배달기사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 14일 영국 수사당국은 지난 2017년 스페인에서 실종된 앨릭스 배티(당시 11세)를 전날 오전 프랑스 남서부 툴루즈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 '2살도 안된 자녀 4명 연쇄 살해’ 40년 징역 선고 여성

    자녀 네 명을 살해한 혐의로 ‘역사상 최악의 여성 연쇄살인범’으로 낙인찍힌 호주 여성이 무려 20년간의 옥살이 끝에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억울함을 풀었다. 이 여성은 자녀들이 자연사했다고 주장했는데, 실제 숨진 두 딸에게서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면서 판결이 뒤집힌 것이다.

  • 선거 앞두고 이민문제로 위협받는 미·영·EU 지도자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방 여러 국가 지도자들이 내년 주요 선거를 앞두고 이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내년 주요 선거를 앞두고 미국과 유럽에서 이민 문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 집권당에 위협이 되고 있다.

  • '자녀 4명 살해 혐의' 호주 여성, 20년 옥살이 끝에 무죄판결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에서 자녀 4명을 숨지게 했다는 이유로 20년간 수감됐던 여성이 유죄 판결이 뒤집히면서 명예를 회복했다. 15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항소법원은 살인죄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캐슬린 폴비그에 대해 아이들이 자연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원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 세계를 짓누른 두 개의 전쟁, 갈라진 지구촌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2023년 10월 7일. 유대교의 안식일 새벽 이스라엘 남부에 날아든 수천발의 로켓탄을 신호로 무장대원의 기습이 개시됐다. 이스라엘의 허를 찌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민간인과 군인을 가리지 않고 살해와 납치를 감행했고, 이에 이스라엘이 피의 보복에 나서면서 중동의 화약고는 다시 폭발했다.

  • 필리핀 사우나 '유독가스', 한인 관광객 2명 사망

    필리핀에서 사우나를 하던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입원했다. 14일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3시께 필리핀 북부 바탕가스주 마비니시 소재 한 리조트에서 사우나를 이용하던 60대 관광객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