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엘리자베스 2세 생전 찍은 왕실 사진도 '미화' 논란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생전 손주들과 찍었던 사진에서 '디지털 개선' 흔적이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국 왕실은 한때 위중설이 돌던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사진 편집을 둘러싸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데 이어 또다시 '이미지 미화'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女 정치인 50인

    호주의 첫 아시아계이자 성소수자 외교장관인 페니 웡(55)이 오랜 시간 함께 하던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고 호주 AAP 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웡 장관은 전날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와이너리에서 약 20년간 연인이던 소피 알루아시와 결혼식을 올렸다.

  • 힐링하려다 병얻어 오겠다

    '한 달 살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태국의 유명 관광지 치앙마이가 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안 좋은 도시'라는 오명을 안았다.  . 최근 AFP통신은 치앙마이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멈출 수없는 '권력욕'…독재는 병이다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17일까지 사흘간 실시된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사실상 종신집권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푸틴 대통령은 이제 5선으로 임기를 2030년까지 6년 더 늘려 총 30년을 집권하게 된다. 2030년 대선까지 욕심을 부린다면 84세까지 총 36년을 권좌에 앉을 수 있다.

  • 5선 푸틴, 서방에 "러-나토 충돌 가능, 현실화시 3차대전 근접"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이도연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선에서 5선 고지를 확정한 직후 서방을 향해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충돌은 세계 3차대전에 근접한 것이라는 경고를 했다.

  • 푸틴, 종신집권의 길 활짝 

    현대판 차르(황제)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71·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2024 러시아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율로 5선을 사실상 확정하며 종신집권의 길을 열었다. 러시아 여론조사센터 브치옴(VTsIOM)은 17일 러시아 대선 출구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이 4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87%의 득표율로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다.

  • "아예 하이힐도 팔지 그러냐?"

    독일 축구대표팀이 최근 공개한 분홍색 새 유니폼을 두고 축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다. 전통을 무시한 처사라는 조롱의 발언이 줄을 잇고 있다.  . 독일축구협회(DFB)는 지난 14일 올여름 홈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입을 새 유니폼을 공식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다"

    "신학생 시절 삼촌 결혼식에서 만난 한 여인에게 매료됐습니다. 그녀는 너무나 아름답고 영리해서 머리가 핑 돌 정도였죠. 일주일 동안 그 여인의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 떠올라 기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 최근 즉위 11주년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밀한 고백이다.

  • 멀쩡한 환자 자궁 제거 ‘황당’

    홍콩에서 한 병원이 실수로 50대 여성의 멀쩡한 자궁과 나팔관, 난소 등 생식기관 제거 수술을 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59세 피해 여성은 지난 1월 5일 폐경 후 질 출혈 치료를 받기 위해 홍콩 위안랑구의 한 공립병원에 왔다.

  • 美 틱톡 금지법 통과에…대만도 '전면 사용금지' 검토 나서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미국 하원에서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 금지법안이 통과돼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중국의 안보 위협에 시달리는 대만도 틱톡의 전면 사용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1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