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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들과 선정적 춤'…문란 휴가 영상 유출

    말레이시아의 미인대회 우승자가 태국에서 ‘문란한 휴가’를 보냈다는 이유로 왕관을 박탈당했다. 싱가포르 아시아원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23 운덕 은가다우 조호르 미인대회 우승자인 비루 니카 테린시프(24·사진)는 태국에서 휴가를 보냈다.

  • "스스로 죽을 수 있는 선택권 존중돼야" 

    지난 2월 네덜란드의 전직 총리가 66년을 함께 한 부인과 함께 자택에서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안락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93살 동갑내기 부부였던 드리스 판아흐트 네덜란드 전 총리와 아내인 외제니 여사가 동반 안락사한 사건은 큰 주목을 받았다.

  • "세계 최고령자는 나야 나" 

    페루에 거주하는 124세 노인 남성이 세계 최고령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루 정부는 페루 중부의 우아누코 지역에 거주하는 1900년생 마르셀리노 아바드 톨렌티노의 나이는 124세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 '강한 지도자'에 부정적…韓 73% 최고

    전 세계 19개국 중 11개국에서 강력하지만 비민주적인 '강력한 지도자'(strong leader)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유권자들이 긍정적인 시각의 유권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과 미국, 대만 등 6개국에서 강력한 지도자에 부정적인 답변이 절반을 넘었고, 그중에서도 한국은 부정적인 의견이 가장 많았다.

  • "밧줄 타고 에펠탑 100m" 세계薪

    프랑스의 30대 장애물 경기 선수가 10일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밧줄로 100m 올라가 로프 클라이밍 세계 기록을 세웠다. 아누크 가르니에(34)는 10일 에펠탑에 매달린 로프를 손으로 잡고 올라가 당초 예상했던 20분보다 빠른 18분 만에 에펠탑 2층에 도달했다.

  •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 일정 시작…최룡해, 공항서 영접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1일 오후 평양에 도착, 북한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APTN 영상 등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국 국제항공(에어차이나)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

  •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인도 승인…법무장관에 송환국 결정 넘겨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몬테네그로 법원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다시 승인, 공을 법무부 장관에게 넘겼다. 이는 현지 대법원이 권씨의 한국 송환 결정을 무효화하면서 권씨의 범죄인 인도 절차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밟게 된데 따른 것이다.

  • 성찬식서 빵 대신 감자칩 먹는 수녀들

    가톨릭 수녀들이 성찬식에서 빵 대신 감자칩을 먹는 모습을 담은 이탈리아 TV 광고(사진)가 논란 끝에 방송 중단 명령을 받았다. 현지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탈리아 광고자율규제기구인 IAP는 9일 아미카 감자칩 TV 광고에 대해 방송 중단을 명령했다.

  • "고래를 사람으로 인정합니다"

    태평양 도서 지역의 원주민 지도자들이 고래 보호를 위해 고래에 사람과 같은 권리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8일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태평양 남부 뉴질랜드 원주민 부족인 마오리의 왕, 타히티와 쿡제도 등 태평양 동부 폴리네시아 섬들의 원주민 지도자 15명은 지난주 고래의 법인격(Legal personhood·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인정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 링거 안꽂은 환자 "딱 걸렸어"

    아르헨티나 헌병대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에서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 중인 구급차에서 134㎏의 마약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살타에서 출발해 수도로 향하던 구급차는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16번 국도에서 헌병대의 불심검문을 받았는데, 구급차에 탄 일행은 긴급환자를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송 중이라고 답했으나 심하게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