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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 드세요" 해놓고 강도 돌변

    멕시코에서 한국인 여행객 등을 상대로 호의를 베푸는 척하며 접근한 뒤 금품을 털어가는 강·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 멕시코 여행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주멕시코 대사관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센트로 지역의 저가 호텔에 투숙하던 한 한국인은 멕시코인 부부가 건넨 맥주를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

  • '1억5천만년전' 공룡화석 경매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1억5000만 년 전 공룡 캄프토사우루스의 화석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는 오는 10월 20일 프랑스 파리 호텔 드루오 경매장에서 열린다. 낙찰가는 최대 120만 유로(약 1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룡은 1990년대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고생물학자 배리 제임스가 발견해 ‘배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 "아이 엄마는 어디 계십니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레제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 3살배기 아들을 대동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머스크는 17일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튀르키예 정부의 튀르케비센터(터키 하우스)에서 유엔(UN)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났다.

  • “수족관속 랍스터가 가여워서…”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랍스터를 주문한 뒤 바다에 풀어준 스위스 관광객이 화제다. 18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위스 관광객 여성은 남편과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가 입구에 있는 물탱크를 발견했다. 물탱크 안에는 살아있는 랍스터가 있었다.

  • '女노점상 폭행 영상 파문' 남수단 주바 시장대행 경질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여성 노점상을 폭행한 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남수단 수도 주바의 시장 권한대행이 경질됐다. 19일 AP 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하미스 리처드 주바 시장 권한대행이 여성 노점상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공유됐다.

  • "K드라마 배우에게 다이렉트 메시지 오더니 카드정보 요구"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나는 결혼 52년차, 78세 할머니다. 그리고 K-드라마 중독자다. ". 19일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의 '오피니언' 섹션에 실린 글이다. 사회인류학자인 필자 프리실라 래천 린은 넷플릭스 드라마 '나빌레라'를 시작으로 이른바 'K-드라마'에 탐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이거 드세요" 해놓고 강도 돌변…멕시코서 한국인 피해 잇따라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에서 한국인 여행객 등을 상대로 호의를 베푸는 척하며 접근한 뒤 금품을 털어가는 강·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주멕시코 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한인 여행자 등이 소지품을 빼앗기거나 도난당하는 일이 연달아 일어났다.

  • "유엔, 벼랑에 다가섰다"…무용론 이어 대수술론까지 제기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지구촌 난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의 토대로 구축된 유엔이 심각한 무기력을 노출하고 있다. 국제공조의 구속력을 담보하는 핵심 기관인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파행이 지속되면서 총회는 존재 이유까지 위협받는 형국이다.

  • 85세 치매 노인이 서빙합니다…일본에 등장한 '치매 카페'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초고령 사회 일본에서 치매 노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카페가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쿄 서부 교외 지역 센가와에 있는 카페 '오렌지 데이 센가와'는 한 달에 한 번 '느린 카페'로 변한다.

  • 엔진으로 들어간 새떼 때문에…

    이탈리아 공군기가 에어쇼 훈련 중 토리노 공항 상공에서 갑자기 추락하면서 지상에 있던 승용차를 덮쳐 5살 소녀가 사망하고 3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CNN에 따르면 이 제트기는 이날 이탈리아 공군 창설 100주년 기념식 축하비행을 위해 연습을 하던 프레체 트리콜로리 시범팀 소속으로, 편대 비행 중 한 대가 갑자기 지상으로 추락하면서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