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저가에 모십니다"

 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북유럽 크루즈 특선 상품을 출시했다.

 아주투어는 북유럽 크루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얼리버드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일(5일)까지 예약을 마치는 고객에 한해 5월 6일(금) 출발하는 북유럽 크루즈 여행 상품(인사이드 항공 및 코펜하겐 1박 포함)을 초특가인 2,999달러(기존 4,999달러)에 세일한다.

 박평식 대표는 "유럽 하면 흔히 지중해를 떠올리지만, 진짜 고수는 북유럽 크루즈에 한 표를 던진다. 초호화 크루즈를 타고 발트해의 빼어난 풍광, 찬란한 역사와 문화, 예술을 체감하는 환상적인 여행이 바로 북유럽 크루즈"라고 소개했다.

 박 대표는 이어 "크루즈는 여행의 꽃이다. 특히나 유럽 여행에서 감수해야 하는 장거리 이동이나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 없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투어의 이번 여행 상품은 북유럽 크루즈의 대명사인 '놀웨지안 스타호'(Norwegian Star Cruise Ship·295m·9만2천톤)에 승선해 북유럽 5개국과 러시아를 한번에 돌아보는 일정이다. 덴마크의 코펜하겐(Copenhagen)·독일의 베를린(Berlin)·에스토니아의 탈린(Tallinn)·러시아의 상트 페데르부르크(Saint Petersburg)·핀란드의 헬싱키(Helsinki)·스웨덴의 스톡홀름(Stockholm)등 6개국을 12일간 여행한다.          

 총 2천2백4십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인 놀웨지안 스타호는 매일 아침 새로운 도시로 탑승객들을 안내하며 크루즈 여행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행객들은 항공을 이용해 덴마크로 이동해 코펜하겐에서 하루간 머물며 세익스피어 햄릿의 크론보그성, 덴마크의 수호신인 게피온 여신상이 있는 게피온 분수대, 여왕이 살고 있는 덴마크 왕실의 주궁, 안데르센의 동화로 유명한 인어공주상 등 명소들을 관광한 뒤 놀웨지안 스타호에 탑승하게 된다.
대망의 첫 기항지는 독일의 바르네뮌데(Warnemunde). 독일 역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점쳐 볼 수 있는 도시 베를린에서 3시간 가량 떨어진 항구 도시다. 이곳에서는 독일을 대표하는 볼거리인 베를린 장벽, 브란덴부루크 문, 승전기념비(천사탑), 알렉산더광장, 빌헬름 황제기념교회 등을 둘러보게 된다.   

 항해는 계속된다. 선내에서 화려한 쇼와 카지노, 면세점 쇼핑, 스파 등을 즐기는 사이 놀웨지안 스타호는 발트해의 보석으로 불리는 에스토니아에 당도한다. 수도인 탈린은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만큼  중세 유적이 잘 보전되어 있으며 광활한 호수와 천연림, 아름다운 섬 등 천혜의 자연절경까지 갖추고 있다. 구시가지에서는 현재 국회의사당으로 쓰이는 톰페아성,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러시아 정교 성당, 고딕양식의 시청 건물과 시청 광장, 세 자매 건물 등을 꼭 둘러봐야 한다.

 다음 기항지는 러시아다. 북쪽의 베니스란 찬사를 받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이틀간 머물며 세계 3대 박물관, 세계 3대 규모의 성 이삭 성당, 표트르 대제의 별궁인 여름궁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후에도 발트해의 진주로 평가받는 핀란드의 헬싱키, 매해 노벨상 수상식이 거행되는 스웨덴의 스톡홀름 등 흥미로운 기항지 투어가 계속 이어진다.

 박평식 대표는 "북유럽과 크루즈의 만남은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며 "최저가로 아주가 추천하는 새 여행 기술이자 트렌드인 북유럽 크루즈에 오를 수 있는 흔치 않은 이번 기회에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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