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가로지르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짚 라인'(Zip Line)이 설치됐다. 시속 40마일이 넘는 속도로 물안개 속을 뚫고 낙하하는 이 짚 라인은 지난달 20일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벌써부터 신혼부부는 물론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모험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