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굳힌 힐러리


 클린턴재단 스캔들과 사설 이메일 서버 악재에도 불구하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가능성이 95%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24일 공개한 대선 예측에 따르면 유권자들이 지금 당장 투표할 경우 힐러리의 승리 가능성이 95%에 달했다. 주요 경합주인 플로리다, 오하이오, 버지니아 세 곳에서 모두 힐러리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