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을 학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다수의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기내에서 술에 취해 아이들에게 욕설과 함께 소리를 지르고 난폭한 행동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른 것은 맞지만 폭력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의 최측근 역시 이 매체를 통해 "브래드 피트가 소리를 지른것은 맞지만 절대로 아이들을 학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1일 안젤리나 졸리는 법원에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를 이유로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