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직사회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 종로구 해우리 광화문점에서 직원이'김영란 정식'을 선보이고 있다. 해초바다요리브랜드인 해우리는 1인 기준 2만9000원인 해우리 저녁 특정식 '란이한상'을 김영란법 시행일인 29일부터 판매한다. 김영란법은 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에게서 3만원 이상의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를 내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