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트로트 가수 유풀잎의 파격 변신이 화제다.

유풀잎은 영화 '아내의 사정'이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내의 사정'은 모든 순정을 걸었던 첫사랑을 잃은 후 자신을 버리고 뜨거운 여자의 삶을 살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유풀잎은 영화 '아내의 사정'에서 주인공 안다미 역을 맡아 신선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전과 다르게 유혹적인 검은 드레스 와 정반대의 느낌인 첫사랑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새 하얀 색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유풀잎의 모습이 담겼다.  

유풀립은 지난해 '봐주세요'라는 곡으로 데뷔해 세미 트로트 풍 댄스로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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