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마이클 잭슨이 '2016 사후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스타'를 차지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故 마이클 잭슨은 '2016 사후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스타'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故 마이클 잭슨은 올해만 8억 2500만 달러(약 9367억 원)의 소득을 올려 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마이클 잭슨에 이어서는 만화 '피너츠' 속 캐릭터 스누피를 그린 찰스 슐츠가 4800만 달러로 차순위를 기록했고, 3위에는 골프선수 출신 아놀드 파머(4000만 달러), 4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2700만 달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포브스 선정 2016 사후 가장 높은 소득 올린 스타 순위


1. 마이클 잭슨(9367억 원) 
2. 찰스 슐츠(545억 원) 
3. 아놀드 파머(454억 원) 
4. 엘비스 프레슬리(306억 원) 
5. 프린스(284억 원) 
6. 밥 말리(238억 원) 
7. 닥터 수스(227억 원) 
8. 존 레논(136억 원) 
9. 알버트 아인슈타인(130억 원) 
10. 베티 페이지(125억 원) 
11. 데이비드 보위(119억 원) 
12. 스티브 맥퀸(102억 원) 
13. 엘리자베스 테일러(9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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