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에서 94세 할머니가 집 근처에서 괴한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한 뒤 지갑을 빼앗기는 사건이 벌어졌다.

 9일 NBC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카고 가필드 리지에서 조세핀 레니에(94) 할머니가 귀가하다가 괴한에게 공격당했다.

 할머니는 이 사건으로 뇌진탕을 겪고 갈비뼈가 부러졌다. 한 쪽 눈에는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