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목회자 소득 비교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 목사의 월평균 소득은 2백만원이 조금 넘는 202만원으로 나타났다.

 목회자들의 소득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사례비로 평균 사례비는 월 139만원 수준이었다. 

 또 응답자들의 31.3%가 마땅한 노후준비 수단을 갖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신교의 경우 그 비율은 26.3%로 전체 평균보다는 낮았다. 4명 중 1명은 노후가 불안한 셈이다.

 한편 미국의 성직자 연봉은 얼마나 될까. 지난해 유명 정보회사 '페이스케일(PayScale)'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미국 내 505개 직종(270만 명)에 대한 조사 결과 성직자의 중간 연봉은 4만6600달러였다. 월 3800달러 정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