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72·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법의 심판대에 올랐으나 원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아 그동안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해 누명을 벗었다.

 대법원 3부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옥수 목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무죄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