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손혜원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군자(91) 할머니의 빈소에서 밝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송·손 의원은 웃는 표정으로 양손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엄지척'포즈를 하고 다른 조문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팬미팅 온 건가"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