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입을 유니폼 색깔(사진)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알려온 러시아 월드컵 F조 각 경기의 유니폼 색깔을 공개했다.
한국은 오는 6월 18일 열리는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보조 색상인 아래 위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반면에 스웨덴은 주 유니폼인 노랑 상의-파랑 하의를 입는다. 6월 23일에 열리는 멕시코전은 한국이 주 유니폼인 빨강 상의-검정 하의를 입는다. 상대팀 멕시코는 보조 유니폼에 해당하는 흰색 상의-밤색 하의를 입는다. 27일에 열리는 독일과의 3차전에서 한국은 2차전과 같은 빨강 상의-검정 하의를 착용한다. 독일은 보조 유니폼인 청록색 상의-흰색 하의을 입는다.
한편, F조의 상대국 독일, 멕시코, 스웨덴은 모두 아디다스의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은 나이키를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