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

미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LA한인타운 옥외간판에 육식을 반대하는 광고를 실어 논란이 일고있다. PETA는 윌셔 블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에 '나는 나다, 고기가 아니다'(I'm ME, Not MEAT.)라는 문구가 담긴 옥외광고(사진)를 내걸었다. PETA는 타운내 일부 식당들이 '산낙지'메뉴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한 바 있다. 그들은 "낙지 역시 고통을 느낄 수 있으며 살아있는 낙지를 먹는 행위는 매우 잔인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