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소식]

샬롬장애인선교회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제15회 휠체어 사랑이야기'콘서트가 지난 15일 LA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지구촌 장애인 선교를 위해 헌신해 온 샬롬장애인선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엔 500여 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마련된 기금으로 아프리카 토고, 우간다 등의 지구촌 불우한 장애인 3000명 이상을 도울 휠체어와 기타 의료보장구들을 선적해 보내는'제40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프로젝트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지난 19년 동안 39차에 걸쳐 실시해 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 1만1703대, 기타 의료보조기구 약 4만9077점을 선적해 13개국 6만780여명의 지구촌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