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열도를 뒤흔들었다.

10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3집이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7월의 골드디스크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을 바탕으로 10만 장 이상은 골드 음반, 25만장 이상은 플래티넘 음반, 50만 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 음반으로 분류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과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가 누적 판매량 25만장을 넘겨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여덟 번째 싱글 '마이크 드롭/ 디엔에이/ 크리스탈 스노우(MIC Drop/DNA/Crystal Snow)'는 50만 장을 돌파해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컴백한 뒤 본격적인 월드 투어에 나선다. 25일과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15개 도시 32회 공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데 이어 11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판매량 175만 장을 기록해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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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