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잠자리를 봐드리고, 아침에는 문안(問安)을 드린다'는 뜻. 자식이 아침저녁으로 부모의 안부(安否)를 물어서 살핌을 비유한다. 내일은 말복.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아무 일 없는지 전화라도 한번 쯤 드려봄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