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관광사, 노동절 황금 연후 특선상품 대거 출시,'머리도 식히고, 추억도 쌓고…'

한인 관광사들이 노동절(9월3일) 연휴를 앞두고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고 경쟁에 나섰다. 무더운 여름 시즌이 지난 후 맞는 첫번째 연휴를 맞아 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한인 고객들에게 '추억쌓기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저마다 홍보에 열중이다.

환상의 '코스타리카 3박5일'

▣삼호관광(대표 신성균)

노동절 연휴 상품으로 내놓은 대표적인 여행지는 바로 중남미의'코스타리카 3박5일'코스다. 아프리카보다 더 풍부한 자연의 생태계를 볼 수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 호텔에서의 숙박, 그리고 영화 '쥬라기 공원'촬영지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로 강력 추천하고 있다.

또한, 2박3일 여정의 그래드캐년·라스베가스 여행은 2층 오픈 버스인 '빅 버스'(사진)를 타고 라스베가스의 주요 거리 및 풍경, 그리고 다운타운 전구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오경선 이사는 "이번 노동절 연휴는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 코스를 특별히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옐로우스톤 3박4일, 바닷가 바로 앞 5성급 호텔로 모시는 하와이 관광 3박4일, 빅토리아 섬 메리엇 호텔과 밴프 2박의 캐나다 록키 3박4일 등도 빼놓을 수 없다.

▶문의: (213)427-5500


특선 '크레이터 레이크 4박5일'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

새롭게 선보이는 '특선 크레이터 레이크·레드우드 국립공원 4박5일' 코스(사진)를 강력 추천하고 있다. 이어 '행복 코스타리카 5일 일정'을 비롯해 '핵심 옐로스톤·그랜티톤 3박4일' 코스 및 '아치스·모뉴멘트 밸리·파웰호수·라스베가스 3박4일' 코스 등 더욱 새로워진 코스를 마련해 특별한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주말 여행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100~300 달러 사이의 실속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박평식 대표는 "고객이 기대하는 여행, 그 이상의 감동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패키지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지향형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미 경험한 여행지라도 또 다른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213)388-4000


카탈리나 아일랜드 '당일 투어'

▣푸른투어(대표 문조)

올 해 뉴저지 본사를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라스베가스 지점을 새로 오픈한 푸른투어(대표 문조)의 노동절 연휴 특별 여행상품의 키워드는 '모든 상품 노옵션', 즉 여행 가격에 옵션을 포함한 파격 서비스다.

최고의 트래킹 코스 '그랜드 캐년 노스림·자이언 캐년 트래킹 2박3일'코스(사진)를 비롯해 파웰호수 유람선 옵션이 포함된 '앤텔롭 캐년·파웰호수 유람선' 2박3일, 유리바닥 보트 투어 옵션이 포함된 '카탈리나 아일랜드 당일 투어' 상품 등을 내놓고 있다.

또한, 레드우드 증기기관차 옵션이 포함된 '샌프란시스코·나파밸리·레드우드 2박3일' 상품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다.

▶문의:(213)739-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