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TTG(Travel Trade Gazette) 트래블 어워즈 2018'에서 인천국제공항이 6년 연속 '최고 공항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1989년부터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 전문지인 TTG 아시아 미디어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기업·기관에 주는 상이다.

TTG 아시아 미디어는 약 2개월 동안 여행업계 종사자 등 구독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수상대상을 정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더 편리하고 친절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인천공항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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