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4천불…'산업공학'16만6천불로 2위 차지

올해 졸업생 연봉이 가장 높은 전공은 '석유공학'(Petroleum Engineering)으로 꼽혔다.
비즈니스 정보 업체 페이스케일의 2018~2019 전공별 연봉 발표에 따르면 직장경력 최소 10년 이상의 대학 졸업생들의 중간 연봉을 조사한 결과, 석유공학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18만3600달러로 가장 많았다. <표참조>

오퍼레이션리서치 및 산업공학(Operations Research&Industrial Engineering)이 16만6300달러로 2위, 계리수학(Actuarial Mathematics)이 15만8100달러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13만8100달러로 화학 및 생체분자공학(Chemical&Biomolecular Engineering)이 차지한 가운데, 공공회계(Public Accounting)와 건축 과학(Building Science)이 13만5000달러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이어 7위 항공우주학 13만3300달러, 8위 시스템공학 13만1200달러, 9위 경영분석(Business Analysis) 12만9800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경제학 및 수학, 그리고화학공학은 12만6900달러로 공동 10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