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2일 새벽 4시 20분쯤 LA한인타운 내 400 블락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마리화나 판매소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업소 안에서는 남성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한 여성 직원은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 고객들과 함께 뒷문으로 탈출했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