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 주차카드 단속, 또 109대 적발 벌금

강화된 장애인 전용 주차카드 단속이 지난달에도 이어졌다.

8일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은 지난달에도 장애인 전용 주차카드 단속을 벌인 결과, 총 1535대 중 109대를 오남용으로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LA에선 지난달 11일과 25일 두 차례나 단속을 벌였는데, 총 73대 중 12대에 티켓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DMV에 따르면 오남용 등 불법 사용으로 적발되면 경범죄가 적용되고 법원에 출두, 범칙금으로 최소 250달러 최대 1000달러를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