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커피 전문 업체인 스타벅스가 미국내 직원의 약 5%, 350명 감축을 13일 발표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케빈 존슨 회장은 마케팅 부서를 비롯해, 혁신, 프로덕트, 테크놀로지, 그리고 매장 개발 부서 등 시애틀 지원 센터에서 주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이번 해고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몇 분기에 걸쳐 미국내 판매 주줌세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매장 성장을 축소시키고 영업실적이 저조한 매장들을 폐쇄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