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톱 10' 발표
한국 항공사는 못끼어

싱가포르 항공이 세계 최고 항공사로 꼽혔다.

항공산업 전문 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AirlineRatings.com)은 '2019 10대 세계 최고항공사'를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에어뉴질랜드를 2위로 밀어내고 싱가포르 항공이 1위에 등극했다.

이어 호주의 콴타스, 카타르 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에미레잇츠, 올 니폰 항공, 에바 항공, 케세이퍼시픽 항공, 그리고 일본 항공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 국적 항공사는 톱 10에 끼지 못했다.

톱 10에 오르기 위해서는 세븐스타 안정 등급을 획득하고 승객 편의성을 위한 혁신부문에서 리더십을 입증해야 한다.